바로 국어사전 입니다.


영어실력은 국어실력 만큼 자랄 수 있습니다.
외국어는 절대로 모국어의 벽을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하지 않은 이상, 우리들(EFL학습자) 대부분은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국어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아야 합니다.

수능영어 지문을 독해 할 때, 문장들을 완벽히 해석해놓고도 지문전체의 내용을 속 시원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해당 지문의 배경에 대한 폭 넓은 일반지식이나 국어 어휘력의 부족 때문입니다. 문자를 단순히 해석하는 것과 문자에 담겨있는 감정, 정서, 문화, 배경지식 등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분명 다른 문제입니다.

정말 수준 높은 영어 독해력과 구사력을 완성하기 원한다면, 또 무엇보다도 지금 당장 수능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이제 부터는 영어사전과 함께 국어사전도 함께 펼치십시요. 꾸준한 모국어 독해가 병행되지 않은 수능영어 공부는 96%의 경계선을 뛰어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

영어강사시절 예전 홈페이지에 포스팅 했던 글을 가져옴.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