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은 사람을 싫어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해타산적이다.
하지만, 대인관계의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전부 계산하며 행동하는 사람을 나는 싫어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을 나는 약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어리석고 손해보는 삶을 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대인관계의 진실함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늘 이것이 어려운 숙제이다.
진실하게 사는 것이 꼭 바보 같이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진실하게 살면서도 손해보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이득을 계산할 때, 상대방의 이득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며 초지일관 이해타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금방 티가 난다.
본인이 느끼든 못느끼든, 약은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진정으로 얻기 힘들다.
친구 지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친구 사이에서도 언제나 약은 태도로 일관하는 경우,
추억으로 다져진 우정도 쉽게 깨어지기 쉽상이다.
약은 사람들은 늘 자신들이 영리하고 손해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약은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은 이유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정작 자신의 약은 행동을 모르는체 받아주는 그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약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바보 같은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미련한 바보는 바로 자기 자신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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