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ast decade, average cost of 900g tin has gone up by about 120 per cent to $56


싱가포르 생활 물가에서 어떤 품목의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을까요? 바로 분유입니다. 900g 분유 한통의 가격이 2004년 $25.42에서 2014년 $56.06으로 두배 이상(120%) 상승했습니다. 이는, 다른 생활 아이템들의 가격 상승률을 훨씬 앞지르는 것입니다. 주요 기초 생필품들의 2007년 대비 2016년 가격 상승률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유 1리터 $2.63에서 $2.81로 6.8% 상승, 치즈 1팩(12장) $3.89에서 $4.56으로 17.2% 상승, 달걀 10개 $1.69에서 $2.17로 33.9% 상승 등을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높은 주거비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주거비용의 대부분은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비용을 제외한 기초 생필품들의 물가는 상당히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유가 가장 큰 가격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아기를 키우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아쉬운 소식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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