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민을 꿈꾸며 해마다 많은 한국인들이 유학, 취업을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찾아온다. 그들 중, 거의 대부분은 -정말 대부분은-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또는 말레이시아, 호주 등 제 3국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난다.

 

싱가포르 취업에 성공한 한국인들 중에서도 영주권 취득까지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또한 거의 대부분은 SP 또는 EP 취업비자를 소지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영주권 심사에서 거듭 고배를 마시고 결국 대부분 싱가폴을 떠나게 된다.

 

그렇다면 누가 영주권 심사에서 합격하고, 반대로 누가 영주권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는 걸까? 싱가폴에서 처음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던 당시, 주변에서 영주권을 받았던 지인들의 사례를 연구했던 내용과, 또한 현지 로칼 친구들에게 들었던 의견들을 종합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싱가포르 영주권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은 철저히 개별 지원자에 대한 사정제도라는 점이다. 즉, 호주,캐나다,미국 등은 영주권 발급에 대한 명확한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지원자의 학력/경력/자격증/영어능력 등에 따라 평가점수를 부여한다. 그런데, 싱가폴 영주권 심사는 이러한 점수제 이민심사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싱가포르 이민 영주권 심사 중요한 특징 3가지 - Journey of David Choi

그렇다면 누가 영주권 심사에서 합격하고, 반대로 누가 영주권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는 걸까? 싱가폴에서 처음 영주권 신청을 준비하던 당시, 주변에서 영주권을 받았던 지인들의 사례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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