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iting for a bus, in Macau
홍콩으로 돌아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페리 터미널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 컷 남긴 사진이다.
마카오는 아직까지 유럽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었다.
이제는 중국령이지만, 중국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랄까.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 가지는 마카오에 실내 아이스링크(Ice Rink)가 있다는 것이다.
마음 대로, 발걸음 가는 대로, 그렇게 마카오 거리를 누비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이스링크에 들어가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즐겼다.
아마, 마카오에서 스케이트를 즐긴 한국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대한민국 전체 역사를 통 털어서도 내가 10명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다.ㅎㅎ
어쩌면 유일한 한국 사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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